기아 타이거즈가 12회말 투수(?) 최정을 상대로 안치홍이 3루타, 볼이 뒤로 빠지면서 홈인으로
6:5 승리를 거뒀다.
모든 내용 재껴두고..
구톰슨은 호투 했음에도 승을 챙기지 못하였고..
한기주는 또다시 블론 세이브를 기록.
12회 말 . 무승부가 패 인 이번 시즌이어서 그런지 김성근 감독은 투수를 최정으로 1루수를 윤길현으로, 12회초 김광현을 타자로
내보내기도 하였다.
김광현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당하고 말았고.
투수로 올라온 3루수 최정은 꽤 좋은 투구를 보였지만 포일로 실점.
패전투수가 되었다.
승리투수는 연장 3이닝동안 깔끔하게 무실점 투구를 해준 곽정철이 챙겼다
시즌 5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