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VS LG 트윈스 : 수비가 중요하다.. 역대 최장경기



이번 기아와 LG 의 3연전 마지막 경기는 13:13으로 무승부 경기가 되었다.

원래 먼저 승기를 잡은건 기아쪽이었다.

1회말 안타 3개와 볼넷 2개 희생플라이 1개로 4점을 내었다. 2회말에는 김상훈의 쓰리런 등으로 5점을 추가했다.
 
3회말까지 9:3이 었는데.. 이때까지만해도 경기는 기아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LG에게 난타 당하며 마지막으로 최동수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0:10 동점이 되고야 말았다.

다시 6회말, 기아는 김상현과 나지완의 적시타로 다시 13:10 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9회초 윤석민이 2일 연속으로 마무리로써 등판하였다.

그런데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내몰렸다. 그후 이대형 타석에서 투수앞 땅볼을 만들어 냈는데

그만 욕심을 내서 3루에 던져, 실책을 내며 1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그 다음 이병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13:13 다시 동점이 되고야 말았다.

경기는 연장에서도 양팀다 2루까지는 가긴 했지만 공격은 허무하게 무산됬다.

이로써 5시간 58분 최장시간경기가 무승부로 끝이났다.

개인적으로는 9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나온 투수앞 땅볼이 너무나도 아쉽다.

3루 선행주자를 잡기 보다는 1점 내준다는 생각으로 2루로 던져 2사 주자 3루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 이란 생각을 한다.

결국엔 무승부가 되었지만, 이번 LG와의 3연전은 2승 1무로 우세상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일부터의 경기는 하위팀인 히어로즈와의 경기이고, 홈에서 치뤄진다는 점이다.

투수와 야수들을 많이 소모하긴 했지만 말이다.


LG는 서울로 올라가 잠실에서 한화와 3연전을 치루게 된다.

아쉽게도 무승부가 되었지만, 마지막에는 멋있는 경기가 됬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의 수확이라고 한다면 신인 정성철의 호투였다. 2사 만루까지 가기는 했지만 후속타자를 잘 잡으며 실점을 막았다.

12회초에 최용규의 호수비도 돋보였다.
by 리아멜 | 2009/05/22 00:45 | 기아타이거즈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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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벨제브브 at 2009/05/22 00:46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들 소모가 너무 심해서 과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경기는 그냥 마음 비우고 봐야 할 것 같아요.
Commented by 속꽉남 at 2009/05/22 00:50
상막장 경기..
기아는 홈이니까 그나마 위안인데, LG는..
Commented by 꿀퇴끼 at 2009/05/22 00:58
어쨌든 이렇게 된 경기, 무승부니까 낫지 않나여~~
Commented by 겨울 at 2009/05/22 01:06
하루를 넘기면서까지 플레이했는데...
무승부라니 두팀다 힘빠질듯...ㅠ_ㅠ
수고많았다...기아, LG.....
Commented by redcho at 2009/05/22 11:48
집에 와서 바로 뻗음 -_- LG 트윈스의 조인성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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